홍보각 주말 웨이팅 없이 방문하는 법 | 예약 없이 점심 먹고 온 솔직 후기
요즘 가장 핫한 중식당 중 하나인 홍보각.
이번에 예약 없이 주말 점심 방문 성공해서 그 경험을 정리해봅니다.
저는 노보텔 강남에서 1박을 했었어요.
마침 흑백요리사에 빠져있어서... 좋은 식당 한 번 가보자 하고, 체크아웃 후 바로 홍보각으로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홍보각은 노보텔 강남 호텔 같은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 홍보각 주말 웨이팅 꿀팁 (실제 경험 기준)
제가 방문한 날은 주말이었고, 시간대별 상황은 이랬어요.
- 오전 11시 도착 → 이미 앞에 1팀
- 11시 30분(체크아웃 후 재도착) → 앞에 2팀
- 11시 50분부터 순차적으로 입장 시작-주문도 바로바로 받음
- 제가 세번째로 입장했고, 제 뒤에 1~2팀있었는데, 그들은 1시간 정도 기다려야한다는 안내 받았습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들 보면, 다들 11시반~ 이 정도에 가서 1시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저희는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홍보각 주문 방식: 코스 vs 단품
아침을 먹고 간 상태라 코스 요리는 부담이었고,
남으면 포장하려고 단품 메뉴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 모자새우 S 사이즈 (60,000원)
- 탕수육 소 사이즈 (48,000원)
- 짬뽕 (28,000원)
자리에 앉자마자
✔ 반찬과 식기가 모두 세팅되어 있었고
✔ 단품 요리가 나올 때마다 앞접시를 새로 교체해주는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어요.
확실히 고급 중식당다운 응대였습니다.

🍤 모자새우 S (60,000원) — 솔직히 실망
홍보각의 시그니처 메뉴로 가장 유명한 모자새우.
하지만 주문하기 망설여졌는데요,
블로그 후기가 꽤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먹어보니 평이 갈리는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고요.
- 갈릭 소스 향은 정말 좋음
- 안에는 돼지고기 + 새우가 가득 → 재료를 아끼지 않았어요!
겉은 튀긴 듯하지만 바삭하지 않고,
속 재료에는 간이 거의 전혀 안 되어 있어서
소스 없이 거의... 재료 본연의 맛만 느껴야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결국 다 못 먹고 1조각을 포장해서
집에서 볶음밥, 스파게티와 나눠 먹었는데
→ 역시 재료 자체에 간이 없어 맛이 거의 안 났어요.


🥩 탕수육 소 (48,000원) — 진짜 맛있음
탕수육은 부먹으로 나왔지만,
- 튀김옷이 눅눅하지 않고
- 고기는 부드럽고
- 소스도 과하지 않아서
정말 잘 넘어가는 고급 탕수육이었어요.
홍보각에서 단품 하나만 추천한다면
👉 탕수육은 무조건 포함해도 후회 없을 메뉴

🍜 짬뽕 (28,000원) — 이 집의 진짜 에이스
짬뽕은 1그릇만 시켰는데
2인 방문이라 두 개 그릇에 나눠서 제공해주셨어요.
- 오징어, 버섯, 해물 재료 풍부
- 국물은 맵지 않고 정말 깔끔
- 면은 탱글하고 퍼지지 않음
솔직히 저는 짬뽕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이 짬뽕은 한 그릇을 전부 다 먹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최현석 셰프가 극찬했다는 게 이해되는 맛.
👉 홍보각에서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짬뽕은 무조건입니다.

단품으로 주문했어도 식후 디저트가 있으니
바로 일어나지 마시고, 주는지 물어보고 일어나세요!
요거 망고 샤베트? 같은거라...진짜 맛있습니당

✔ 홍보각 메뉴 총평
| 모자새우 | 재료는 좋지만 간과 식감이 아쉬움 |
| 탕수육 | 바삭·부드러움·밸런스 모두 좋음 |
| 짬뽕 | 이 집의 진짜 시그니처 |
✔ 홍보각 방문 결론
- 주말 웨이팅 피하려면 11시 전 도착 필수
- 코스보다 단품 조합이 만족도 높음
- 모자새우는 호불호, 짬뽕과 탕수육은 무조건 추천
고급 중식당의 분위기와 서비스,
그리고 짬뽕 하나 먹으러 재방문 하고 싶었어요.
다만, 다른 단품 메뉴들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아 굳이 여럿이서 함께 갈 필요가 있는 식당인가?
하는 부분이었어요
다음에 또 노보텔 강남을 방문한다면 갈 법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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