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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신혼여행 DAY 6 | 세노떼 아줄 & 플라야델카르멘 시내 마사지 후기 💦

Uhey 2025. 10. 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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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신혼여행 DAY 6 | 세노떼 아줄 & 플라야델카르멘 시내 마사지 후기 💦

임프레션 모체 체크아웃 후, 새 숙소인 알로프트 플라야델카르멘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유’라는 단어가 어울릴 만큼 푹 쉬었던 하루였어요.

 

😴 알로프트 첫날, 완전 휴식

원래 계획은 이 날 저녁에 스플로르 후에고코코봉고를 가는 거였어요.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바로 숙면 모드로 전환. “집라인은 한국에서도 할 수 있잖아!”라는 위로를 하며 그대로 낮잠에 돌입했습니다. 일어나니 어느새 저녁, 챙겨온 한식을 먹고 또 푹 쉬었어요. 모체에서 수영을 매일매일 했던 탓인지, 루프탑 수영장엔 한 번도 안 갔네요 😂

 

💆‍♀️ 플라야델카르멘 시내 마사지샵 추천

저녁엔 마사지 받으러 시내로 나갔어요. 여기는 예전에 남편 친구 부부가 신혼여행 때 받았던 마사지샵인데, 지금까지도 구글 평점이 높고 후기들도 좋아서 왓츠앱으로 예약했습니다 (영어 가능). 귀찮다면 호텔 컨시어지에게 전화 예약 부탁하는 것도 괜찮아요. 시내 분위기가 꽤 활기차서 저녁 9시까지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매직핸드가 대박이 나셨는지 지점이 3곳이나 있었어요. 저는 숙소 근처로 갔었고, 도보 20분 내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마사지여서 한 번 더 받을까 싶었어요.

심지어 가격도 꽤 괜찮았는데, 마지막날 PDC 내에서 먹은 코코넛 쉬림프와 가격이 비슷했어요 (코코넛 쉬림프가 너무 비쌌어요)

2인 60분에 8만원~ 이렇게 나온 것 같아요.(왓츠앱으로 가격 문의드리면 자세히 안내해주세요)

MAGIC HANDS PDC

 

전체적으로 칸쿤은 관광지 위주로만 다녀서 그런지, 위험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어요. 특히 부부나 커플 여행이라면, 밤 시간대(8시 전후)에도 시내 투어 충분히 괜찮습니다.

 

💦 세노떼 아줄 가는 법 & 후기

다음날엔 세노떼 아줄 (Cenote Azul)로 향했습니다. ‘세노떼’란 자연이 만든 천연 워터파크, 즉 멕시코식 계곡이에요 😎 플라야델카르멘 근처에서 콜렉티보(소형 버스)를 타고 직접 이동했는데… 놀랍게도 데이터 없이! 갔습니다.

구글맵 캡쳐해두고 어느 정도 따라가다가... 한 번 헤맸는데, 그 땐 현지인들께 물어물어 갔습니다.

잘 알려주셔서 간신히 도착... 콜렉티보 갈 때 너무 긴장해서 사진은 없네요..

코코봉고, 콜렉티보 터미널은 파이브 다운타운이 확실히 더 가까웠어요.

하지만, 체드라우위 마트는 넘사로 알로프트가 가까웠고(그냥 바로 1층 동네 슈퍼임), 데킬라 무겁고 비싸서 이동이 불안할텐데, 알로프트는 1층이라 그냥 가서 사서 바로 숙소에 들여두었습니다.

 

🚐 콜렉티보 타는 법 & 주의사항

  • 출발 방향: PDC → 툴룸 방향
  • 요금: 약 50~70페소 (현금·페소 권장)
  • 탑승 전 기사님께 “Cenote Azul!” 꼭 말하기 (내릴 때 알려주심)
  • 구글맵 미리 캡쳐 필수 – 데이터 없어도 GPS는 작동돼요

터미널 근처까지 가는 길이 조금 헷갈렸지만, 현지 분들이 영어로 열심히 도와주셔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세노떼 주변엔 다른 세노떼들도 많으니, 간판 잘 보고 들어가세요!

CENOTO AZUL

 

🌊 세노떼 현장 분위기

일요일이라 그런지 현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뛰어놀고 다이빙도 하다 보니,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물은 맑고 색감이 정말 예뻤지만, 상상한 ‘비현실적인 파란빛 세노떼’보단 자연스러운 느낌이었어요. 한국의 맑은 계곡 같은 분위기랄까요 😊

 

세노떼 아줄 입장료

 

아줄 샤워시설

이렇습니다... 꼭 잘 씻고 그냥 썬크림 같은거 바르지 말고 가시고 간단히 샤워 하세요!ㅠㅠ

세노떼 아줄 샤워시설

 

🧳 준비물 & 꿀팁

  • 모자, 긴팔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신발보단 이게 편해요)
  • 스노쿨 세트, 방수팩, 간단한 간식
  • 현금(페소), 입장료 + 콜렉티보 요금용
  • 화장품·썬크림은 금지! 자연 보호 규정이 있어요
  • 돗자리 있으면 최고 – 벤치도 적고 그늘도 거의 없습니다

세노떼 아줄

 

다이빙 하는 곳이에요.

다이빙하는 사람들 구경만하다가 올라갔는데, 진짜 무서웠던... 남편과 저 모두 1번씩 성공했습니다.

이제 좀 가볼까 했는데, 1시간 지나있었어요 ㅋㅋ 

놀 거 없어서 2시간 간신히 채우고 콜렉티보 타러 갔습니다.

 

CENOTE AZUL 다이빙

⚠️ 세노떼 이용시 주의사항

락커는 있지만 낙후돼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 상태는 솔직히 별로예요. 귀중품은 숙소에 두고, 최소한의 현금만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구명조끼는 대여보다 구매해야 하는 곳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스노쿨링

 

🌴 세노떼 아줄 총평

자연경관은 정말 예쁘고, 물색도 아름다웠어요. 하지만 기대만큼의 ‘천국 같은 세노떼’는 아니었고, 현실적인 계곡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접근성 좋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완벽하진 않아도, 충분히 재밌는 하루”였어요!

 

콜렉티보

 

물놀이 후 꿀같은 치킨

터미널에서 숙소로 걸어가는 길. 

돌아갈 땐 제가 길을 외우고 있었기 때문에 가는 길에 KFC 있었던 거 기억하고 먼저 KFC 갔어요

점심 먹는 건데, 물놀이 후 치킨... 너무 맛있죠

가격은 한국과 비슷했습니다.

PDC KFC

 

kfc 먹고는 스플로르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역시나 그냥 방에서 낮잠자고 푹 쉬고 하니 어느덧 저녁이라... 호텔 수영장도 가지 않고 1층 체드라우위 마트에서 사온 밥과 남은 한식 탈탈 털어 저녁 먹고 잤습니다.

이렇게 칸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네요

진짜 지상 낙원이라는 말이 너무 어울렸던 칸쿤.

신혼여행 아니더라도 꼭 다시오마 다짐하며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체드라우위마트 식품 코너인데, 밥이 꽤 먹을 만했어요

 

다음편부터는 LA로 넘어갈게요!

칸쿤-LA 아주 쫄깃한 비행기 탑승후기까지 가져오겠습니다:)

 

ON TIME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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