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소개팅 가족모임 추천 맛집 - 루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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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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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르 위치
위치는 모현동 신시가지 쪽에 위치해있고,
월요일 휴무입니다.
예약이 가능하며, 미리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체석(6인 이상)도 있어서 연말모임에도 좋아보입니다.
실내인테리어
실내는 곳곳에 식물이 있어 산뜻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화이트톤과 맞춰 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주고 있어요!
특히 조명이 사진찍을 때 예쁘고 잘 나오는 조명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소규모로 모임을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부터,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모임 자리도 마련되어있었어요
특히 의자가 착석감이 좋아 음식 먹을 때 불편함이 없었어요!
루베르 처음 딱 들어가면 카페 공간이 먼저 나오는데, 사실 여기서 커피를 마셔본 적은 없지만, 항상 공간을 시기에 맞춰 꾸며두시는 것 같아요
저는 크리스마스 즈음에 가서 그런지 예쁜 트리가 눈에 띄어요
메뉴판
제가 이 곳에 또또또 온건데, 올 때마다 약간의 메뉴 업데이트들이 있는 것 같아요!
같이 간 친구가 크림 파스타를 먹고 싶어해서 크림파스타 계열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스테이크 주문완!
기본 세팅
기본 식전 빵과 당근라페, 샐러드를 주시더라구요
당근라페는 양이 많지 않아 딱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았고, 빵도 적당히 구워져서 올리브오일에 찍먹하니 맛있었음!
휴지 놓는 게 넘 예뻤음..ㅋㅋㅋ
무게감 있는 커트러리였고, 그릇이 너무 예쁨.. 코스타리코? 였나? 이런 느낌인데 맞는진 모르겠음!
그리고, 스테이크 주실 땐 라귀올 나이프로 세팅해주셨어요!
감자튀김
제 최애 안주인 감자튀김 주문완..
위에 트러플이 살짝 올려져있는데, 흔히 편의점에서 신제품으로 나오는 트러플 류의 과자와 전혀 다르답니다?
풍미가 있어서 트러플 별로 안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꽈리고추쉬림프파스타, 수비드채끝스테이크
꽈리고추가 적당히 매콤하게 크림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버섯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거기에 새우가 듬뿍 담겨 있어서 새우 누가 많이 먹었냐고 싸울 필요 없음!!
특히 버섯이 너무 맛있어서 소스에 마지막까지 싸악 긁어먹음:)
수비드란 이름이 붙은 만큼 부드러운 채끝 스테이크에요
특히 가니쉬로 아마 주신 것 같은 구운 배추.. 겨울 알배추 넘 맛있는거 아시죠? 알배추 중에서도 더 맛있는 속 배추만 사용하신 듯한 달달함..
소스는 머스타드, 감자으깬것, 트러플 오일 이렇게 주셨었어요
셋 다 너무 잘 어울려서 싸악 긁어먹음여
정말 싹싹 긁어먹고 나니 준비해주신 후식..
캐모마일, 주스, 아메리카노 이렇게 준비되었고 저는 캐모마일 티, 친구는 아아로 맛있게 먹고 일어났습니당
